샤오펑(XPeng)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이 최근 진행된 R&D 테스트에서 인파 사이를 유연하게 누비며 남다른 ‘사회성’을 과시했습니다. 자칫 ‘사회적 불안’으로 시스템 오류를 일으킬 법한 복잡한 상황에서도, 아이언은 보행자들과의 충돌을 능숙하게 회피하며 적절한 예의를 차린 거리를 유지하는 여유를 보여주었습니다. 어쩌면 어색한 사내 모임에서 길을 잃곤 하는 인간보다 훨씬 세련된 ‘네트워킹 매너’를 갖춘 셈입니다.
이번 시연의 핵심은 아이언의 ‘다중 인원 상호작용 스택(multi-person interaction stack)‘입니다. 이는 샤오펑이 목표로 하는 쇼룸 안내 및 상업 서비스 분야 투입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로봇이 복잡한 실생활 환경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지를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