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C 2026에서 샤오미 휴머노이드 로봇이 플로리스트로 변신

샤오미(Xiaomi)의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 앞에는 전기차(EV) 생산 라인이라는 험난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이 로봇은 2026 베이징 세계 로봇 컨퍼런스(WRC)에서 잠시 ‘플로리스트’로 변신해 부드러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칠석(중국판 밸런타인데이)을 맞아 현장에 투입된 이 로봇은 자체적인 ‘내재화된 AI(Embodied AI)’ 모델을 기반으로 꽃을 고르고, 다듬고, 관람객에게 선물하는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해냈습니다. 이제 첨단 스마트 제조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인함 못지않게 ‘섬세한 손길’이 필수 스펙이 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