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리 H2 로봇, 스턴트 대역 도전 중 자동차 충돌 테스트 통과

Unitree Robotics가 자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H2를 위해 아주 특별한 ‘커리어 전환’을 준비한 모양입니다. 이번에는 무려 ‘쿵푸 전설의 수호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타났는데요. 문제는 이 로봇의 취업 면접 과정이 달리는 차에 직접 몸을 던지는 수준이라는 점입니다.

최근 공개된 극적인 데모 영상에서 H2는 아이 크기의 마네킹을 안전하게 밀쳐낸 뒤, 자신은 달려오는 차량의 충격을 온몸으로 받아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4미터 높이의 플랫폼에서 뛰어내리는 등 흡사 할리우드 스턴트맨을 방불케 하는 극한의 내구성 테스트를 이어갔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개인 경호 로봇은, 어쩌면 로봇 공학적 정밀함보다는 ‘불사신’에 가까운 맷집을 먼저 갖춰야 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