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레고 조립 한 번에 마스터하다

레고 조립을 한 번의 시연만으로 학습하는 로봇이 등장하며 로봇 공학과 AI 분야에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GeneralistAI가 개발한 이 범용 모델은 100Hz로 구동되는 신경망을 사용하여 두 개의 로봇 손을 실시간으로 제어합니다. 이 시스템은 ‘원샷(one-shot)’ 조립, 능숙한 조작, 통합된 추론 능력 등 놀라운 기능을 보여줍니다. 로봇은 레고 구조물을 단 한 번만 보고도 복제할 수 있으며, 레고 블록을 잡고, 밀고, 정렬하는 과정에서 서브 밀리미터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합니다. 이 기술을 차별화하는 점은 고수준 계획(“무엇을 만들 것인가”)과 저수준 실행(“어떻게 만들 것인가”)을 개별적인 작업별 코드나 맞춤형 규칙 없이 단일 모델 내에서 결합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