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한 맥도날드 매장이 ‘미래의 맛’을 미리 선보였습니다. KEENON Robotics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매장 전면에 등판하며, 패스트푸드 주문의 가장 피로한 절차였던 ‘인간과의 대화’를 선택의 영역으로 밀어낸 것이죠.
쟁반을 부지런히 나르며 매장 분위기를 하드캐리하는 이 로봇들의 등장은, 미래의 매장에 남을 유일한 인간 직원이 ‘튀김 로봇의 재부팅 버튼을 누르는 관리자’뿐일 것이라는 예고편과도 같습니다. 당신의 버거와 AI 사이의 이 기묘하고도 매끄러운 공조는 현재 상하이에서 절찬리에 베타 테스트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