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새로운 완전 전기 아틀라스가 드디어 연구실을 벗어나, CES에서 대중에게 첫선을 보이며 솔직히 말해 깜짝 놀랄 만한 새 사양들을 쏟아냈습니다. 이 양산형 모델은 최대 50kg(110파운드)을 거뜬히 들어 올릴 수 있으며, 묘하게 소름 돋는 효율성을 자랑하는 360도 회전 관절을 갖추고 있고, 스스로 배터리를 교체하기 전까지 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작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압도하는 진짜배기 발표는 로봇 자체가 아닌, 그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에서 나왔습니다. 현대차는 연간 30,000대의 아틀라스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죠. 산업 자동화의 미래가 단순히 두 발로 걷는 것을 넘어, 이제 자동차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대량 생산되는 스케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