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자존심이 무너지는 데는 채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HONOR의 자율주행 로봇 ‘라이트닝(Lightning)’이 2026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 마라톤에서 50분 26초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간의 세계 기록인 57분 20초를 그야말로 ‘압살’하며 트랙 위의 먼지로 만들어버린 셈입니다. 이제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일자리마저 위태로워 보입니다. 실업급여 창구에 줄을 서게 될 첫 번째 이족 보행 신청자가 등장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