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AI의 센타우로스 로봇, 달에서 네 다리가 두 다리보다 낫다

아무래도 이상적인 우주비행사는 인간의 상체와 네 발 달린 로버의 하체를 한데 묶어놓은 모습인 모양이다. GITAI의 켄타우로스 로봇 R1은 달의 모래와 바위투성이 지형을 거침없이 헤쳐나가도록 설계됐다. 덕분에 인간은 성가신 생명 유지 장치 따위 없이도 원격으로 장비를 척척 조립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우주 작전의 최고 에이전트는 출퇴근 걱정 없고, 심지어 달 풍경에 대해서도 일절 불평하지 않을 로봇이라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