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lity Robotics의 휴머노이드 ‘Digit’가 물류 현장의 최전선에서 ‘열일’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금속 링이 가득 담긴 토트를 묵묵히 옮기며 물류 운송의 마지막 난제인 ‘라스트 미터(last meter)‘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는 것인데요. 이미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10만 개 이상의 토트를 성공적으로 운반한 실적에 더해, 최근 Toyota와의 파트너십까지 성사시키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Agility는 휴머노이드 노동의 미래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바로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공중제비가 아니라, 지독할 정도로 꾸준하고 압도적인 ‘처리량(throughput)‘이 진정한 혁신이라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