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에 부족했던 건 아마도 ‘네 발 달린 선수’였나 봅니다. DEEP Robotics가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야심 차게 Lynx M20을 빙판 위로 소환했습니다. 바퀴와 다리의 장점을 합친 이 휠-레그 로봇은 징이 박힌 스터드 타이어를 장착하고 은반 위를 마치 피겨 선수처럼 우아하게 누빕니다. 하키, 스키, 컬링… 종목을 불문하고 이제 인간 선수들은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메달을 향한 레이스에 아주 차갑고 단단한 ‘강철의 도전자’가 합류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