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다이내믹스 출신이 만든 '요기', 거부감 없는 반려 로봇의 탄생 🤖

사실 누구나 거실 한복판에서 기괴할 정도로 민첩한 ‘금속 짐승’과 마주하고 싶어 하지는 않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출신으로, 전 직장의 창조물들이 못내 ‘섬뜩하다’고 느꼈던 설립자가 세운 카트휠 로보틱스(Cartwheel Robotics)는 바로 이 지점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이들이 선보인 ‘요기(Yogi)’는 부드러운 피부를 두른 ‘소셜 로봇’으로, 위협적인 기계가 아닌 다정한 동반자를 지향합니다.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묵묵히 박스나 나르는 노역보다는, 일상의 든든한 ‘사이드킥’이 되는 편이 훨씬 근사해 보이니까요.